[김제=뉴스핌] 조주연 기자 = 절도범 검거에 공을 세운 전북 김제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26일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한 김상형 김제경찰서장은 절도범 검거에 유공이 있는 관제요원에게 전북지방경찰청장(청장 진교훈) 감사장을 전수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26일 김제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전북경찰청의 감사장을 전달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제시] 2020.10.26 presspim@newspim.com |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7시26분경 요촌동 소재 어울림경로당 부근에서 주택에 설치된 실외기를 도구를 이용, 절취하는 장면이 관제요원에 의해 목격, 112상황실을 통해 29분만에 절도범이 검거됐다.
김상형 김제경찰서장은 "한정된 인원에도 수많은 CCTV 영상분석과 시간대별 화상 순찰을 하는 등 지속적이고 세심한 모니터링에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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