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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12월까지 '상호 문화 존중 프로젝트' 진행

기사입력 : 2020년10월29일 11:43

최종수정 : 2020년10월29일 11:43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오는 31일부터 12월 5일까지 '걱정말아요 광산, 함께해요 Asian'을 구호로 '2020 비대면 상호 문화 존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감염병 사태로 지친 광산구 선주민과 이주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상호 문화 존중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목표로, 문화경연·토크콘서트·음식경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31일 남부대에서 열리는 제29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에 이어 외국인주민이 주도하는 나라별 문화경연 'Asian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산구 상호문화존중프로젝트 포스터 [사진=광주 광산구청] 2020.10.29 kh10890@newspim.com

내달 7일에는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비정상 대표들의 광산살이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이주민 각 나라별 대표 등이 참여해 한국생활과 문화와 일상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내달 17일 첨단1동 광산구청소년수련관에서 구연동화와 노래극으로 구성된 '옛날 옛날에 Asian story'가, 12월 5일 호남대에서 아시아 음식경연 'Asian food, 어디까지 먹어봤니'가 이어진다. 프로젝트 기간 선주민과 이주민의 '상호 문화 존중 영상·사진 공모전'도 열린다.

광산구 관계자는 "매년 세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해 선주민과 이주민이 화합하는 장이 마련됐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올해는 비대면을 기본으로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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