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온통대박 온통세일' 개막식 개최…침체된 소비 촉진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내달부터 대전에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으로 결제하면 최대 25% 캐시백 혜택을 받는다.
대전시는 29일 오전 10시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중순 대전시의장, 시민·소상공인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통대박 온통세일' 개막식을 가졌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9일 오전 10시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온통대박 온통세일' 개시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0.10.29 rai@newspim.com |
허태정 시장은 개시선언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정부의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온통세일을 개최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은 온통대전으로 통한다'라는 카드섹션,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의미하는 '엄지척 퍼포먼스'가 연출됐다.
대전시는 11월 한 달을 온통세일 기간으로 정하고 캐시백 요율을 높였다.
11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는 10% 기본 캐시백에 10% 소비촉진지원금이 추가 지급된다. 온통대전 플러스할인가맹점에서 추가 5% 캐시백 혜택까지 받으면 결제액의 최대 25%를 돌려받는다.
예를 들어 이 기간 온통대전으로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면 최대 2만5000원을 돌려받는 다.
11월 16일부터는 100만원 한도내에서 10% 캐시백이 지급된다.
온통세일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통대전앱 또는 홈페이지(www.ontongdaejeon.kr)를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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