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30일 오후 2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대강당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해양 사이버보안협의회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2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해양 사이버보안협의회 창립식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 2020.10.30 ndh4000@newspim.com |
창립식에는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초대 협의회 회장사는 부산항만공사가 맡기로 했다.
행사는 사이버 동향(국가정보원 부산지부)와 4차 산업혁명 신기술 기반 항만보안에 관해 부산대 김호원 교수가 발제를 시작으로 해양분야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부산항만공사 강부원 부사장은 "앞으로 해운·물류 분야에 종사하는 우리 기업들이 안전하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보 교류 및 대안 모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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