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15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137억원, 민간투자 5억 원, 기금 13억 원 등 총 155억 원의 사업비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내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진안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조감도[사진=진안군] 2020.11.04 lbs0964@newspim.com |
'소통·문화·경제 365 활력거점 우화'라는 비전을 갖고 주민과 상인 어울림 사랑방조성, 어울림센터(청년문화발전소, 사회적경제 및 청년창업, 공유오피스), 청년쉐어하우스, 미디어 아카이빙관, 우화한 거리조성, 지역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타 도심 생활권 인구 유출과 소멸위기에 처해 있는 진안군이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읍을 생활권화 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분석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창업 유도와 군민 누구나가 생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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