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연수를 위해 경북 경주를 방문한 경기도 이천시의회 의원 2명이 식사 도중 주먹다짐으로 1명이 다쳐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5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경주 소재 한 호텔 식당에서 발생한 이천시의원들 간의 폭행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이천시의원 2명은 지난 4일 오후 10시쯤 경주 소재 한 호텔 식당에서 식사 도중 말다툼 끝에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시의원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천시의회 의원 9명은 지난 4일 경주를 방문해 6일까지 2박3일간 일정의 연수를 진행하고 있었다.
경찰은 몸싸움 당사자와 동료 시의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북 경주경찰서[사진=뉴스핌DB] 2020.11.05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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