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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명대학교는 9일 오후 수영구에서 비콘 그라운드 메이커스페이스 개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동명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신동석 단장(오른쪽)과 ㈜비틀 오재관 대표가 9일 비콘 콘 그라운드 메이커스페이스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명대학교] 2020.11.10 news2349@newspim.com |
동명대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과 ㈜비틀이 공동 운영하는 비콘그라운드 메이커스페이스(69㎡규모)는 지역 청소년 및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공유하는 생활밀착형 창작 활동 공간이다.
이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3D스캔실 1실 △레이저커팅실 1실의 교육공간과 △3D프린터(15대) △3차원 형상측정스캐너(1대) △3D조작기(3대) 등 장비를 갖추고, 오는 12월부터 3D프린팅, 레이저커팅, 시제품제작, 창업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신동석 단장은 "메이커스페이스 추가 개소를 통해 지역사회 창작활동인 메이커운동의 성공적 사업모델 구축과 메이커 문화확산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 발전기금 400만원을 기부한 ㈜비틀 오재관 대표는 "동명대와 함께하는 비콘그라운드 메이커스페이스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창작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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