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11일 오후 3시께 서춘수 군수와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평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 일원에서 추진사업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춘수(왼쪽 두번째)군수가 용평리 도시재생 대상지역에서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함양군]2020.11.12 yun0114@newspim.com |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용평리 일반근린형 H/W 추진사업을 중심으로 추신사항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설명했다.
불로장생 특화거리(성실약국부터 150m구간) 일방통행 구축 및 가로경관 논의, 한들거점센터(지하 1층, 지상 5층) 각 층별 구성현황, 한들문화광장 조성, 쌀전 주변 빈집 및 골목 활성화사업, 노후주택 외부경관개선 지원사업(집수리지원) 추진 가구 점검, 덕일탕 굴뚝 활용방안 논의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서춘수 군수는 "지난 10월 열린 '2020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전국 군부지부 유일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해 많은 시군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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