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법무부 경기 평택준법지원센터는 12일 센터 회의실에서 보호관찰 위원의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 민관협력위원회'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민관협력위원회는 지난해 3월 1일 신설된 법무부 보호관찰 위원 제도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다.
법무부 경기 평택준법지원센터는 12일 센터 회의실에서 보호관찰 위원의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 민관협력위원회'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사진=평택준법센터] 2020.11.12 lsg0025@newspim.com |
보호관찰 위원 평택보호관찰협의회는 보호관찰대상자의 원호, 멘토링, 사회봉사 집행감독 등 대상자의 사회복귀를 돕는 법무부 보호관찰소 산하 민간 자원봉사단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봉사활동의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임원진 및 운영위원 선임, 보호관찰 신규영입 방안 등을 주요 현안으로 토의했으며 다음 해 범죄예방 민간봉사활동 지원과 활성화 도모를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유승국 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해 생필품, 의료비, 마스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위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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