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송호진 기자 = 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발레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보령에서 열린다.
충남 보령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계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 기획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13일 밝혔다.
독일의 그림형제가 구전동화를 재구성해 널리 알려진 동화 '헨젤과 그레텔'은 영화와 드라마, 오페라 등 다양한 버전으로 리메이크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이다.
헨젤과 그레텔 포스터[사진=보령시] 2020.11.13 shj7017@newspim.com |
이번 공연은 국내외 여러 발레단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김세연과 와이즈발레단이 오랜 시간 함께 준비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음악 구성과 그림형제의 동화에 발레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예매는 13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R석은 1만 5000원, S석은 1만원, A석은 7000원이며 1인 2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041-930-3423)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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