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의회가 20일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간 일정의 제2차 정례회에 들어갔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 군의회는 군정질문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진군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4건을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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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간 이정의 정례회에 들어간 울진군의회[사진=울진군의회] 2020.11.20 nulcheon@newspim.com |
특히 오는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이세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선심성·낭비성 예산이 있는지 면밀히 확인하고 동절기 난방 문제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따뜻한 지원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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