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억원 투입해 2023년 준공 예정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상습 혼잡구간이던 서대전IC에서 계룡시(두계3가) 간 국도4호선 5.54km 구간이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서대전IC~두계3가 공사계획 평면도 및 종단면도 [사진=대전시] 2020.11.24 rai@newspim.com |
대전시는 서대전IC~두계3가 6차선 확장을 골자로 한 광역도로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652억원으로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기존 4차로를 유지하면서 단계별로 확장공사를 실시하며 공사로 인한 교통정체 등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차량 소통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대전IC에서 계룡시 두계3가 구간 도로는 1993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한 이후 27만에 확장되는 것이다.
지용환 시 건설관리본부장은"도로확장공사가 완료되면 광역도로 기능 향상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더불어 대전시와 계룡시 간 상생발전이 기대된다."며 "공사로 인한 통행에 불편을 드리는 점에 대해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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