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이 강원도내 10개 대중교통시설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2년마다 평가하는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3회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사진=동해시시설관리공단] 2020.01.15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평가는 내·외부 전문 인력평가단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터미널의 경영 및 서비스부문, 우수시책 등 분야별로 나눠 실시했다.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은 경영관리, 재무건전성, 안전성, 편의성, 고객만족도, 서비스 개선노력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로 최우수의 영예와 함께 시상금 3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부여받게 됐다.
장덕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환경의 어려운 여건임에도 여객사 및 동해시와의 협업을 통해 고속버스(수원행) 신설은 물론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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