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이마트 해외사업 총괄해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그룹은 1일 백화점부문에 대한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문성욱 신세계 인터내셔날 사업기획본부장(부사장) 겸 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를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표이사로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 남편인 문 부사장은 그간 신세계I&C 전략사업과 이마트 해외사업을 총괄해 왔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문성욱 (주)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표이사 겸 (주)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 2020.12.01 nrd8120@newspim.com |
1972년생인 문 부사장은 미국 시카고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영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문 부사장은 2004년 소프트뱅크에서 신세계 기획담당 기획팀 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015년 신세계I&C 전략사업담당 부사장, 이마트 중국본부 전략경영총괄 부사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1972년 서울 출생 ▲1996년 미국 시카고대 경제학과 졸업 ▲2004년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경영대학원 졸업 ▲2008년 신세계I&C 전략사업본부 본부장 부사장 ▲2011년 이마트 중국본부 전략경영총괄 부사장 ▲2012년 이마트 해외사업총괄 부사장 ▲2014년 신세계인터내셔날 글로벌패션1본부장 부사장 ▲2017 신세계인터내셔날 글로벌1본부장 부사장 겸 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 ▲2019년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업기획본부장 부사장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