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오는 4일까지 마이데이터 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실증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자신의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신용과 자산관리 등에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대상자는 장애인, 임산부, 65세 이상 교통약자 중 하나카드 소지자(발급예정자 포함)여야 한다.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gyun507@newspim.com |
희망자는 페이지웹(http://movemate.kisti.re.kr)으로 신청해야 한다.
앞서 마이데이터 사업을 주관하는 KISTI 컨소시엄은 지난 8월부터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장애인콜택시나 일반택시(거리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나서 이달 완료했다.
KISTI는 이번에 개발된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활용된다면 장애인 콜택시나 일반택시 탑승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결제가 편리해지며 이용자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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