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3개 사업 총 13억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진주시청 전경 [사진=진주시] 2020.09.28 news2349@newspim.com |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특별한 재정수요을 보전하는 재원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 수요로 나눠 지원된다.
확보내역을 보면 △금산교 접속차로 개량공사 7억원 △가좌공원 공공 화장실 설치사업 3억원 △갈전천 주변 보행로 정비공사 3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를 찾아 적극적인 사업설명 노력 끝에 13억 원의 현안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박대출, 강민국 두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상반기 특별교부세 14억원과 재난관리평가분야 우수 지자체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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