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9개 단지 4919가구 일반분양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12월 셋째주에는 전국에서 총 1만3227가구가 분양한다. 서울에는 행복주택과 도시형생활주택만 공급된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29개 단지, 총 1만683가구(일반분양 491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광주 광산구 쌍암동 '힐스테이트첨단', 부산 사하구 장림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사하'등이 분양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광주 광산구 첨단중앙로 일대에 힐스테이트첨단을 분양한다. 총 315가구 규모로 지상 3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4㎡다. 청담초·비아중·숭덕고 등이 인접해 있어 도보로 통학가능하다. 광주과학고와 조선대 첨단산학캠퍼스 등의 교육환경도 갖췄다. 광산IC·산월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 쉽다. 단지 앞에는 쌍암공원 및 응암공원이 있어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두산건설은 부산 사하구 장림1동에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사하를 공급한다. 164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130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상 최고 35층, 13개동 규모에 전용면적은 59~99㎡다. 단지 주변에 을숙도대교~장림고개 사이 지하차도,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세정아울렛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견본주택은 19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힐스테이트고덕센트럴', 인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 등이 개관할 예정이다.
현대건설과 계룡건설은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 분양을 앞두고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상 27층, 7개동, 809가구로 전용면적은 84·101㎡다. 한강을 비롯해 고덕수변생태공원, 망월천 등이 인근에 있고, 내년 상반기 개교예정인 강빛초·중교가 도보 거리에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과 가까워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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