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에서 13일 '서울 노원구'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명이 발생해 영덕군과 보건당국이 이동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서두르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영덕군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564번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지역 내 한 골프장 식당 종업원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영덕 24번확진자' A씨는 역학조사 결과 지난 6일 골프장을 방문했던 서울 '노원구 56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영덕군은 A씨에 대한 심츧 역학조사와 함께 이동동선을 공개하고 같은 시간 대 해당 골프장 등의 방문자는 보건소 연락 후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또 지난 11일 오후 4시50분, 오후 7시 '포항-강구' 시외버스 탑승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영덕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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