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 증시 랠리 놓쳤다면 이퀄웨이트 ETF 잡아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14일 오후 5시3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코로나19(COVID-19) 백신 상용화에 힘입어 경제활동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마켓 전문가들이 내년 주식시장에 들뜬 분위기를 한껏 불어넣으며 증시가 활황을 보이고 있다.

연일 고점을 찍는 주가지수를 보며 이미 랠리에 편승하기에는 늦었다며 한숨을 쉬는 투자자들도 있겠지만, UBS글로벌자산관리의 마크 해펠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번 주 고객 노트에서 증시 랠리를 놓쳤더라도 의기소침할 필요가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미 달러화와 유로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주가지수들은 사상최고치를 찍은 후 이어진 12개월 동안 평균 12% 추가 상승했고 현재 미국 대형 기술주를 제외하면 밸류에이션이 과도하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1950년 이후 주식투자 수익률을 살펴보면 평단가를 낮추는 적립식 투자가 바람직하다는 교과서적 격언이 반드시 옳지만은 않다고 해펠 CIO는 지적했다.

적립식 투자는 고점과 저점에 물리는 상황에 대비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은 줄 수 있겠지만, 자금 전액을 투자 초기에 주식에 '올인'해 보유하는 거치식 투자 전략에 비해 기대수익률이 매번 낮았다.

물론 단기 시장 변동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현재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장기 투자자들의 경우 어떻게 시장에 다시 진입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다.

해펠 CIO는 다각화, 특히 지금껏 시장을 지배해왔던 대형주들 외에 그동안 부진했던 가치주의 가치를 재평가하라고 조언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식 전문가들도 고객 노트에서 "시장 분위기가 매우 들뜬 만큼 단기적 조정 우려가 있지만, S&P500 주가지수와 달리 가치주는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CFRA 리서치의 토드 로젠블루스 상장지수펀드(ETF) 및 뮤추얼펀드 리서치 책임자는 다음 증시 상방 시 인베스코 S&P500 이퀄 웨이트 ETF(코드명: RSP)와 골드만삭스 이퀄 웨이트 미국 대형주 ETF(GSEW) 등 동일 비중(equal weight) 전략을 쓰는 ETF들이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러한 ETF들은 SPDR S&P 500 ETF(SPY)와 같은 시가총액 기준 ETF에 비해 뒤처져 있지만, 경제회복세가 뚜렷해지고 가치주들이 진정한 동력을 얻게 되면 급격히 비상할 것이라고 로젠블루스 책임자는 내다봤다.

이러한 차이를 만드는 것은 편입 종목의 구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SPDR S&P 500 ETF의 경우 기술주가 25%나 차지하는 반면 산업주는 9%뿐이다. 반면 인베스코 ETF는 기술주와 산업주가 각각 15%로 동등하고, 골드만삭스 ETF는 기술주가 20%지만 산업주도 13%에 달한다.

하지만 이보다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같은 동일 비중 전략의 ETF라도 편입 기준의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수익이라고 로젠블루스 책임자는 설명했다.

인베스코 ETF는 규모가 168억달러로, 골드만삭스 ETF의 4억9100만달러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막대하지만 수익률은 9.5%로 골드만삭스의 12%에 밀렸다. 인베스코는 지수에 묶여 있는 반면, 지수에 묶이지 않은 골드만삭스는 테슬라(TSLA)를 포함해 500개 이상의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다.

로젠블루스 책임자는 비중 조정 기간도 수익에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조정 기간이 인베스코는 분기별인 반면 골드만삭스는 월간으로 진행된다.

로젠블루스 책임자는 여전히 성장주를 놓지 못하겠지만 좀 더 균형 잡힌 비중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디렉시온 나스닥100 이퀄 웨이트 ETF(QQQE)가 적당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기술주인 애플(AAPL) 및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백신 수혜주로 꼽히는 모더나(MRNA) 및 LAM리서치(LRCX) 등에 모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