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BofA "세일즈포스·서비스나우·MS·워크데이 매수"

기사입력 : 2020년12월22일 06:55

최종수정 : 2020년12월22일 06:56

오라클은 중립…자사주 매입 등 주가 촉매제는 無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17일 오전 06시1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올해 소프트웨어 주식들은 큰 한 해였지만 내년은 더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나스닥:MSFT), 세일즈포스(Salesforce.com Inc.,뉴욕증권거래소:CRM), 서비스나우(ServiceNow Inc.,뉴욕증권거래소:NYSE) , 워크데이(Workday Inc. Cl A,나스닥:WDAY)매수를 조언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사진=로이터 뉴스핌]

16일(현지시간) 경제 전문지 배럴슨에 따르면 브래드 실스 BofA 글로벌 증권 분석가는 5개 소프트웨어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오라클(Oracle Corp.,뉴욕증권거래소:ORCL)에 대해서는 중립으로 평가했다.

실스의 추천 종목중 하나는 클라드 소프트웨어 개척자로 평가한 세일즈포스다. 그가 제시한 목표가격은 275달러다.

최근 세일즈포스가 슬랙을 277억 달러에 매수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장의 투자 심리가 얼어 붙었다. 하지만 실스의 생각은 달랐다. 이 같은 거래는 세일즈포스에 교차 판매 기회 제공하고, 판매 계약 설계 및 시장 진출 계회과 같은 영역에서 보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스는 "회사의 경쟁력 있는 시장, 경영력, 마진 잠재력 등이 돋보인다면서 최고의 주식 선택 중 하나"라며 "세일즈 포스는 향후 몇 년간 유기적으로 17% 이상 성장할 수 있는 긴 활주로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실스가 꼽는 또 다른 소프트웨어 업체는 서비스나우다. 목표가격을 650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최고의 선택 중 하나의 주식"이라면서 "12개 이상의 글로벌 시스템통화 업체로서, 분산된 직원 및 고객 기반을 관리하기 위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스는 마이크로소프트도 매수로 추천했다. 그는 아주어 퍼블리 클라우드의 지속적인 채택과 오피스365과 같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또 향후 3~5년간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새로운 X박스 의 출시가 곧 진행됨에 따라 회사의 게임 사업에서 활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마이크로 소프트는 향후 5~6 년 동안 클라우드 서비스 비즈니스에서 아마존 웹 서비스를 따라 잡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워크데이도 실스의 매수 종목 가운데 이름을 올렸다. 워크데이의 약 20% 잠재적 이익을 반영해 목표가 265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회사가 19~20% 범위의 성장으로 재가 속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신제품 배포 지연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인적 자본관리와 금융소프트웨어 고객 모두를 위한 라인 구축이 가능하다는 관점이다.

다만, 오라클에 대해서는 중립관점을 제시했다. 실스의 주가 목표는 현재 수준보다 약 10% 높은 68달러다. 내년 회계 연도 매출 추정치의 약 69%가 기존 온 프레미스 라이센스의 유지 보수 및 하드웨어 매출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0%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실스는 "신중한 운영비 관리와 자사주 매입은 향후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주가에 대한 촉매제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