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17일 오후부터 18일까지 코로나19 233번부터~243번까지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가 거주지인 233번 확진자의 감염원을 조사 중이며 지난 16일 검사 17일 확진 판정을, 역시 감염원을 조사 중인 서정동에 거주 234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검사,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평택시 선별진료소 [사진=평택시청] |
진위면에 거주히는 235번 확진자는 평택시 21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6일 검사,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거주 236번, 서정동 거주 237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검사, 17일 확진 판정을, 중앙동 거주 238번·239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검사·확진 각각 판정을 받았다.
비전동에 거주하는 240번 확진자는 평택시 22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7일 검사·확진 판정을, 안성시 거주 241번 확진자의 감염원은 조사 중으로 지난 17일 검사·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북읍에 거주하는 242번 확진자는 인천 서구 36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7일 검사·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충동 거주 243번 확진자는 화성시 3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7일 검사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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