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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과 미즈호증권이 일본 증시 시가총액 3위 종목인 키엔스(6861)의 목표 주가를 나란히 5만8000엔으로 상향조정했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는 17일 최신 보고서에서 키엔스의 투자 등급을 '비중 확대'로 유지하면서 목표가는 4만7000엔에서 5만8000엔으로 상향했다.
같은 날 미즈호증권도 키엔스의 목표가를 5만엔에서 5만8000엔으로 높였다. 투자 등급은 '매수'를 그대로 유지했다.
키엔스는 공장 자동화(FA)에 필수적인 센서와 비전 시스템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주식정보 사이트 카부요호에 최근 키엔스의 투자 등급을 제시한 15명 애널리스트 중에서는 9명이 '매수', 1명이 '완만한 매수', 4명이 '중립' 의견이었다. 1명은 '매도'를 제시했다. 평균 목표가는 5만2116엔이었다.
민카부의 집계에서는 '강력 매수' 7명, '매수' 6명, '중립' 3명이었다. '매도'와 '강력 매도'도 1명씩 있었다. 목표가는 5만2985엔이었다.
18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키엔스의 주가는 전일비 260.00(0.47%) 내린 5만4960엔으로 마감했다.
키엔스 [사진=블룸버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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