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확진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최근 확진자 폭증으로 강원도 내 생활치료센터가 부족함에 따라 동해시와 강원도가 망상지역에 설치한 임시생활치료센터에는 인근 상가 주민 및 청년들이 빠른 쾌유를 바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동해시 망상동 소재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게첨된 응원 현수막.[사진=동해시청] 2020.12.22 onemoregive@newspim.com |
망상상가번영회는 확진자 쾌유를 기원하며 현수막 게첨과 함께 동해약천골 지장수의 협조를 받아 생수 100박스를 전달했다. 또 동해시 묵호청년회도 쾌유 현수막을 내걸었다.
권혁문 망상상가번영회장은 "망상 생활치료소에 있는 분들에게 용기와 쾌유를 빌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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