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는 28일 사회적기업 제품 온라인 물품 구매를 위한 비대면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상담회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했으며, 가치키움사회적협동조합, 전남상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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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온라인 구매상담회 [사진=광주시] 2020.12.28 ej7648@newspim.com |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광주‧전남지역 사회적기업 제품의 우선구매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8개 이전기관 구매 담당자는 공동혁신도시 빛가람호수공원 빛가람전망대 5층에서 기관별 부스를 마련해 영상회의 방식으로 광주‧전남 25개 사회적기업과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윤창옥 광주시 균형발전정책과장과 조영식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상담회 개최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혁신도시 뿐 아니라 인근 지역 제품 구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