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 공보관은 30일 2020년 공무원 연구동아리 연구 평가에서 수상한 포상금 150만 원 전액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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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호 창원시 공보관(왼쪽 네 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30일 2020년 공무원 연구동아리 연구 평가에서 수상한 포상금 15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0.12.30 news2349@newspim.com |
공무원 연구동아리는 창원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습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연구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약 10개월간 운영되었다. 공보관은 '뉴미디어 시대의 맞춤형 홍보전략 개발'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 11개 팀 가운데 2위에 해당하는 은상을 수상했다.
공보관의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민호 공보관은 "땀과 열정으로 받은 값진 포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데 마음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사랑의 온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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