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다음 해 1월 29일까지 'G-Housing 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건축업체 및 건설 회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G-Housing 사업'이란 민간 자원 및 재능 기부 등을 활용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lsg0025@newspim.com |
사업 기간은 다음 해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중위소득 70%이하 가구의 화장실, 부엌, 거실 등 개·보수를 지원하게 된다.
세부 사업내용은 참여하는 업체가 자원 및 재능 기부 등 봉사를 통한 집수리로 사업유형은 참여업체가 △개보수 용역 발주 △재능·자원을 직접 활용해 공사 시행 △복지기관에 기부 후, 복지기관에서 공사 시행하는 방식 등이다.
올해는 2개 건설 회사가 참여해 2가구를 보수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업체 및 건설 회사는 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G-Housing 사업담당 031-678-2856)으로 문의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