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부동산시장과 관련해서는 연초부터 모든 정책역량을 투입해 반드시 그리고 확실하게 시장안정화가 이뤄지도록 진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1년 기획재정부 시무식'에서 "부동산, 가계부채, 통상 이슈, 인구문제 등에 대한 관리를 보다 세심히 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기재부 직원에게는 "모두가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동여매고 굳은 열정과 결기를 다져야한다"고 당부하며 깊은 통찰력과 강한 돌파력, 빠른 속도전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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