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예비 고1·2·3학생들의 진학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학 맞춤형 협업 프로그램 '알찬 겨울방학! 예비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청]2019.10.11news2349@newspim.com |
이번 상담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토·일요일 제외, 오후 3시∼9시) 경남교육청 제2청사 2층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사전에 신청한 학생·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담에는 도내 진학전문가 그룹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들이 참여하며, 학생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는 학습법과 다양한 진로진학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상담에 참가하는 예비 고3 학생들에게 2022학년도 대학입학 시행계획을 수시·정시모집, 수도권과 영남권 대학 전형별로 분석한 '핵심! 2022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계획분석' 자료집도 제공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내담자와 상담자의 거리두기, 칸막이 설치, 마스크·장갑·안면가리개 착용 등의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홍정희 교육과정과장은 "맞춤형 진학상담이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탐색 및 진학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알찬 겨울방학을 보냄으로써 자신감을 가지고 새 학기를 맞이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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