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의회가 지난해 대통령 선거 결과를 확정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질서 있는 정권 이양을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대변인 댄 스카비노 트위터에 게재한 성명에서 "대선 결과에 절대 반대하며 사실이 내 말을 뒷받침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는 20일 (조 바이든 당선인 취임식 때) 질서 있는 정권 이양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 의회는 지난해 11월 3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 당선인이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최저 선거인단인 270명의 표를 확보했음을 인증해 당선을 공식 확정했다.
[자료=댄 스카비노 미국 백악관 대변인 트위터 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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