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내달부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각 사업별로 요구하는 근무경력과 자격을 보유한 김제시 거주 만50~70세 미취업자로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인건비로 시급 1만1000원~2만4000원 및 4대보험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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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1.08 lbs0964@newspim.com |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 사업으로 국·도비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신중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신중년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소득보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소상공인 희망서포터즈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서비스 제공사업 △환경취약계층 정리수납 멘토링 서비스 △찾아가는 그림샘이며 총 4개 분야에 선발인원은 23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각 사업 접수처인 김제시청 경제진흥과 및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선발자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나 김제시청 경제진흥과 (☎540-3083) 또는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로((☎546-1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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