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의 기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양구는 영하 23.4도를 기록했다.

9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파특보가 발효된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으로 보이고 있으며 강원북부산간 지역은 영하 20도 이하의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7시 현재 양구군 -23.4도에 이어 평창 -22.8, 횡성 -22.7, 철원 -22.1, 춘천 -21.5, 화천 -20.9, 홍천 20.7, 대관령 -19.9, 원주 -18.3, 영월 -18.4, 정선 -17.4, 인제 -19.4, 태백 -14.2, 고성 -12.8, 양양 -12.8, 속초 -13, 강릉 -11.6, 동해 -10.7, 삼척 -12.1도의 기온을 기록했다.
한파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강원도 시설피해는 수도관·계량기 동파 99건이 발생했다. 강원도는 18개 시군에 긴급지원반을 운영에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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