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는 12일부터 2월 27일까지 읽기와 쓰기 학습 보충지도가 필요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학생 맞춤형 집중 학습클리닉인 '아이컨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이 프로그램은 음운인식 능력과 읽기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과 함께 모래놀이와 운동치료, 학부모 상담 등으로 이뤄진다.
문해교육전문교사인 희망키움코칭단과 언어재활사 7명이 학생들과 1대 1 대면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면서 학습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학습지도와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한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초학력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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