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설을 맞아 지역 농특산품 9개 업체 제품으로 구성된 3만~5만원 상당의 '설 명절 선물세트'를 사전예약을 받아 18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설명절 꾸러미는 △한반도 세트(3만원/삼색보리, 검정볶음땅콩, 생들기름) △첫수도 세트(5만원/토굴고추장, 명인간장, 요리죽염, 복분자발사믹식초, 통흑후추그라인더) △높을고창 쌀(5만원/10㎏) 총 3종이다.
![]() |
고창군 설 선물세트 홍보전단[사진=고창군] 2021.01.14 lbs0964@newspim.com |
고창군이 보증하는 설 선물세트 예약 및 주문은 ㈜고창황토배기유통(063-564-2009)로 가능하며, 택배비는 무료다.
군은 향후 명절 꾸러미 선물세트를 비롯 고창 농특산품 판매를 확대해 지역 생산 농가들과 가공업체들의 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 농특산품 선물세트가 농촌과 도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고,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푸짐한 선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