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17일 오후 1시 42분께 울산시 북구에 위치한 경운기 부품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만 290여건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인근 임야로 불이 옮겨 붙으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금액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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