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경찰 간부 승진 시험 중 부정행위…징계 진행

기사입력 : 2021년01월18일 13:33

최종수정 : 2021년01월18일 13:33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에서 경찰 간부가 승진 시험 중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인천경찰청은 A 경위가 경감 승진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돼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경찰청 전경[사진=인천경찰청]2021.01.18 hjk01@newspim.com

A 경위는 지난 16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구월여자중학교에서 치러진 경찰 경감 승진 시험 중 부적절한 자료를 갖고 있다가 감독관에게 적발됐다.

그는 곧바로 퇴실 조치되고 시험은 무효로 처리됐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A 경위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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