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백구면 월봉리에 연말까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마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953억여원을 들여 첨단 스마트 농업 거점 조성을 위해 오는 6월에 청년보육 실습농장,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가 완공되고 12월에 지원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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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이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사현장을 방문했다.[사진=김제시] 2021.01.19 lbs0964@newspim.com |
농업과 농촌에 청년을 유입하고 청년보육 실습농장과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 핵심시설을 조성하고, 농업인과 기업,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의 네트워킹을 통한 혁신성장을 도모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지난 2018년 전북 김제시와 경북 상주시가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박준배 시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청년인력을 육성하고 스마트팜 제품 및 신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스마트 농업 거점단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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