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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 수익률, 옐런 부양 의지에 상승분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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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미 국채 수익률이 재닛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의 인사 청문회 발언으로 오후 들어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재닛 옐런 지명자는 19일(현지시각) 상원 청문회에서 장기 경기 침체를 피하기 위해 재정 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2bp(1bp=0.01%포인트) 상승한 1.092%에 거래됐다. 이날 뉴욕시간 오전 1.10%대에 머무르던 10년물 수익률은 옐런 지명자의 인사 청문회 이후 하락 압력을 받았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0.2bp 상승한 1.839%에 거래됐다.

정책 금리에 특히 민감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2bp 상승한 0.141%를 나타냈다.

1개월물은 0.4bp 하락한 0.074%, 1년물은 0.8bp 상승한 0.109%를 기록했다. 3개월물은 0.4bp 내린 0.080%, 3년물은 0.3bp 상승한 0.204%에 거래됐다. 5년물은 0.450%로 0.2bp 올랐다.

옐런 지명자는 특히 지금처럼 금리가 낮은 상황에서는 팬데믹의 경제적 충격을 상쇄하기 위해 대규모 경기 부양안을 시행하는 것에 열려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옐런 지명자는 "금리가 역사적으로 낮은 현재 가장 똑똑하게 행동하는 것은 크게 행동하는 것"이라며 "경제대비 부채 비중이 커졌지만 이자 부담은 그렇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규모 정부 지출에 따른 부채 부담과 관련한 우려를 인정했지만 팬데믹에서 먼저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경제 부양을 위해 추가 자금을 투입하려는 의지에 주목해왔는데, 이는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높이고 채권 발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취임일을 하루 앞둔 바이든 당선인은 현재의 공중보건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적자 재정을 감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바이든은 지난주 1조9000억달러 경기 부양책의 윤곽을 드러내면서 경제를 활성화하고 백신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카고 크레셋자산운용의 잭 애블린 최고투자책임자는 로이터통신에 "옐런의 입장이 사전에 알려졌기 때문에 시장이 반응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다"면서 "옐런의 지명이 처음 발표됐을 때 시장은 반응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옐런 지명자가 재무장관에 확정될 것이라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이미 인식하고 있는 바를 재확인하는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장기물 국채 금리는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기대로 올라가고 있다. 에버코어ISI의 매크로 전략가 스탄 시플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바이든 차기 행정부의 지출 계획이 추가되면 올해 금리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월가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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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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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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