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후 현판식...윤호중 국회 법사위원장 등 참석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김 처장은 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곧바로 공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임명장 수여식을 갖는다.

청와대는 지난해 12월 30일 초대 공수처장 최종 후보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 헌법연구관을 지명하면서 "김 후보자가 판사와 변호사, 헌재 선임 헌법연구관 외에 특별수사관 등 다양한 법조 경력을 가진 만큼 전문성과 균형감, 역량을 갖췄고, 그동안 법 취지와 헌법적 가치 수호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던 점 등을 고려해 최종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신임 처장은 임명장 수여식 후 과천청사로 출근, 취임식을 갖고 윤호중 국회법사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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