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1만장 기부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 적극적 참여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0일 성주건설(주)을 찾아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1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성주건설 주식회사는 평택시 도일동에 위치한 건설·건축·토목·조경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0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0일 성주건설(주)을 찾아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왼쪽부터 황성식 나눔본부장, 권혁조 성주건설 대표)[사진=나눔본부]021.01.21 lsg0025@newspim.com |
'착한가게'는 지역사회 내 월 3만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약국, 학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다.
연말정산시 10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가게에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사랑의 열매에서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한다.
권혁조 성주건설 대표는 "착한 가게라는 좋은 기회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성식 나눔본부 본부장은 "기부하는 금액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이 이웃을 위하고 함께 하려는 마음이라고 생각 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점차 확산돼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본부는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평택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전달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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