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29일 대회의실에서 경남농협 여·수신 100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오른쪽 네 번째)이 29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남농협 여·수신 100조원 달성 기념식에서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사진=경남농협] 2021.01.29 news2349@newspim.com |
경남농협 여수신이 100조원을 달성한 것은 지난 1961년 농업협동조합 경남도지부 설립 후 60여년 만에 거둔 성과이다.
이런 성장은 농업인 대출 금리 인하, 서민금융지원 등을 통한 포용적 금융 정책과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 실천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경남농협은 농업인과 지역민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함으로써 발전하는 경남의 미래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윤해진 본부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경남도민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쾌거"라며 "경남지역 내 농축협과 농협은행 임직원 모두의 단합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말했다.
경남농협은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한 꽃 나눔 행사를 다음달 2일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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