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판 키운' IPO시장, 공모주펀드로도 뭉칫돈 쏠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근 한 달 새 공모주펀드에 2641억 원 유입
올해 대형 공모주 시장 10조↑ 예상되자 뭉칫돈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올해 공모주 시장이 '1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중 뭉칫돈이 공모주펀드로 몰리고 있다. 조 단위 대어들이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데다 최근 입성한 신규 공모주들의 수익률도 꽤 괜찮은 편이다.

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128개 공모주펀드에 2641억원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 중 최근 한주간 유입된 금액만 1630억원. 이는 에프앤가이드가 분류하는 테마형 펀드 44개 중 국내주식형 ETF를 제외하면 가장 큰 자금 규모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에 지난해 8~9월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상장 이후 관심이 줄어들던 공모주펀드에 다시 활기가 넘친다. 공모주펀드는 국내 채권을 중심으로 자산을 운용하면서, 총 자산의 30% 가량을 공모주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방식이다.

올해 공모주 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달아오를 것이란 관측이 높다. 몸값이 조 단위까지 치솟는 대형 공모주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는 것도 이유다. LG화학에서 분사한 LG에너지솔루션과 백신 전문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 카카오 3형제(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지) 등 대어급들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온라인 슈팅게임 '배틀 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도 상장을 목전에 뒀다.

금융투자업계는 공모주 시장 규모 자체가 올해 큰 폭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5.5조 원 가량이었던 IPO 기업의 공모금액은 올해는 대형 공모주들 덕에 10조원대까지 예상되는 상황. 한 대형 증권사 강남 지역 PB는 "지난해 공모주펀드의 경우 잘하는 곳은 연간 수익이 30% 정도였다"며 "올해는 대형 IPO가 많아서 시장이 12조원까지 갈 것으로 본다. 잘 나가는 강남 지역 PB들 상당수가 국내 공모주펀드로 들어가는 추세"라고 귀띔했다.

올해 신규 상장한 새내기주들의 성적표도 이 같은 분위기에 힘을 싣는다. 지난 21일 코스닥에 상장한 엔비티는 현재 공모가 대비 70% 상승세를 기록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와 모비릭스는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을 기록, 눈길을 끌었다. 씨앤투스성진을 제외하고는 새내기주 4곳이 모두 공모가 대비 1.7~2배 가량 수익을 내고 있다.

다만 시장에는 청신호가 켜졌지만 개인이 확보할 수 있는 공모주 물량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소액 투자자들에게 공모주 투자 기회를 부여하는 균등배정 방식이 도입되면서 고액 자산가들은 오히려 확보 가능 물량이 줄었다. 이에 공모주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공모주펀드가 주목받고 있는 것. 공모주에 투자하는 하이일드펀드의 경우 공모주식의 5%를 우선 배정받는다.

한편 공모주펀드의 최근 한 달 새 평균 수익률은 2.37%이다. 펀드별로 보면 같은 기간 가장 수익률이 우수한 펀드는 KTB자산운용의 KTB액티브자산배분형증권자투자회사 3[주식혼합]로, 17.41% 수익을 냈다. 플러스자산운용의 플러스웰라이프증권투자신탁 1(주식) 종류 C-s도 14.77% 수익을 냈으며, 총 49개 펀드가 5% 이상 수익률을 보였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