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LG상사가 양호한 실적을 냈음에도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LG상사는 1일 오전 9시 40분 전일보다 2.46% 하락한 2만5750원에 거래됐다. 이후로는 하락폭을 좁히며 2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LG상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7.1% 늘어난 11조2826억원, 영업이익은 18.5% 증가한 15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
증권가에선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매수' 투자의견을 낸 하나금융투자는 "자원 가격 상승 효과가 올해 1분기에 극대화될 것"이라며 "석탄 생산량 증가, 자사주 매입 지속, 신사업에 주목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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