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남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고객팀 전효철 팀장(가운데)이 3일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2021.02.03 news2349@newspim.com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이날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범숙의 집, 아름다운 학원 등 4곳에 총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가격리자 비상식량세트 지급, 화훼농가 돕기와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 후원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 바 있다.
서경석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우리들의 작은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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