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오성첨단소재 주가가 자회사 카나비스메디칼이 마리화나 관련 특허 취득 소식에 4일 급등했다.
오성첨단소재는 이날 오전 11시23분 기준 전일종가대비 9.92% 오른 4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21만9170주 순매수 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8817주, 15만5201주씩 순매도 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오성첨단소재의 자회사인 카나비스메디칼이 마리화나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특허는 신경퇴행성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성첨단소재는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카나스비메디칼을 설립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의료용 대마초 공동 연구 중이다. 1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마리화나 사업에 진출해 총 30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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