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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상반기 '내수경제 활성화' 838억원 푼다

기사입력 : 2021년02월05일 10:21

최종수정 : 2021년02월05일 10:21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는 상반기 중 838억원을 투입, 대규모 투자사업 및 소비분야에 대한 확장적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생활 안정화에 나선다.

특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경제회복을 목표로 5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을 집중 관리하고, 집행상황도 수시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남구는 5일 올 한해 남구청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액 1396억원 가운데 838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남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7 kh10890@newspim.com

오는 6월까지 한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액의 60% 가량을 시중에 풀어 생산과 소비, 분배를 통해 지역 내수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이정식 부구청장과 기획실장, 회계과장, 사업부서 과장이 참여하는 지방재정 집행상황 점검반을 편성해 집행실적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상반기 중점 추진분야는 5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도시재생 및 생활SOC 사업, 주민생활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 주민 숙원사업 등이다.

먼저 양림동과 사직동, 백운광장 일원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각각 48억 6000만원과 47억 4000만원, 46억 8000만원이 상반기 내 투입된다.

생활SOC 사업 분야에서는 월산4동과 봉선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해 각각 27억원과 18억원에 대한 재정지출이 이뤄지며, 가족사랑 나눔센터 건립을 위해 6억원도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주민생활 편의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신속집행 사업비가 투입된다.

우선 양림동 공영주차장 조성에 9억원, 월산5동 공영주차장 6억6000만원, 방림2동과 백운1동 공영주차장 조성에 각각 4억 2000만원이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 숙원사업 분야에서는 재해 위험지역 정비 일환으로 칠석동 상습 침수구역 정비사업에 6억원, 구소·신장지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에 10억 8000만원, 진월 종합운동장 조성에 15억 6000만원 등이다.

이밖에 남구는 각종 일자리 사업과 장애인 복지 지원사업 등 100여개 사업에 대해서도 재정지출을 늘려 경제 활성화 및 주민생활 안정화를 꾀할 계획이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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