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 정책 현장을 찾아가는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운데)가 5일 사회적 기업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 경제연합이 주최하는 바자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박형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1.02.05 news2349@newspim.com |
박형준 예비후보는 5일 사회적 기업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 경제연합이 주최하는 바자회에 참석해 사회적 기업들을 격려하고, 설맞이 바자회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어 해상노조와 면담을 갖고 해상노동자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였다.
지난 달 문화정책과 공약을 발표한 박 예비후보는 수영구 고려제강 본사내에 위치한 F1963을 방문해 문화정책 행보도 이어갔다.
50년 넘게 와이어로프를 생산하던 공장을 문화복합 공간이자 문화 공장으로 변화시킨 과정을 이주철 고려제강 부사장에게 직접 전해들은 박 예비후보는 "제2의 문화도시 창조 운동을 펼쳐 부산의 신(新) 르네상스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박 예비후보는 'F1963은 부산의 자랑'이라고 높이 평가한 뒤 "저는 지난달 문화 정책을 발표하며 제2의 문화도시 창조운동을 선언했다"며 "이러한 창조적 아이디어를 통해서 부산시민들이 편히 찾고, 관광객들이 꼭 들르고 싶어 하는 새로운 문화공간들을 많이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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