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철인왕후'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tvN '철인왕후' 18회는 수도권 기준 평균 15.5% 최고 18.6%, 전국 기준 평균 14.8% 최고 17.7%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tvN] 2021.02.08 alice09@newspim.com |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8.2% 최고 9.7%, 전국 기준 평균 8.5% 최고 9.8%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특히, 수도권 기준 1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남녀 전 연령층에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김소용(신혜선)과 철종(김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철종이 죽었다는 소식에 궁궐은 발칵 뒤집혔고, 이상함을 감지한 김소용은 철종을 찾아 궁궐을 나섰다. 물러설 곳 없는 김소용의 위태로운 엔딩은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철인왕후'는 대왕대비가 권력을 다시 쥐고 판도를 뒤집으며 예측불가한 전개를 예고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김소용과 철종이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김소용의 몸에 깃든 '저 세상' 영혼은 현대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그 결말에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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