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가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위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9일 동해소방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현수막을 게첨하고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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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사진=동해소방서] 2021.02.09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소방서는 설 연휴 화재예방 등을 위해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지역내 의용소방대원 등을 활용한 지역내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 활동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우남철 동해소방서 직장협의회 회장은 "최근 6일동안 동해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은 동해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지침 준수에서 비롯되고 있다"면서 "동해소방서 전 직원은 설 연휴 방역당국의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과 구조·구급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완벽한 준비태세를 갖추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첨병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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