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9일 오후 1시39분께 강원 삼척시 신기면 서하리 대이가든 뒷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후 4시18분께 진화됐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이날 불은 산림 1ha를 태우고 발생 3시간여만에 주불이 진화돼 현재 잔불정리와 뒷불감시에 나섰다.
불이 나자 공무원 103명, 진화대 72명, 소방 61명, 의소대 10명, 특수진화대 20명, 공중진화대, 동해시진화대 등 총 313명의 인력과 진화차 8대, 소방차 15대, 기계화 2대, 기타 133대 등 170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헬기는 산림청 4대, 소방 1대, 임차 1대, 군헬기 1대 등 총 7대가 투입됐다. 산불은 연탄재 투기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연탄재를 투기한 A씨의 신원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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