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세종시을 국회의원)이 9일 세종종합사회복지관 가온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를 방문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희망의 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생들과 대화하는 강준현 국회의원.[사진=민주당] 홍근진 기자 goongeen@newspim.com |
강 위원장은 이날 지역 내에서 방과 후 보호가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과 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는 아카데미를 찾아 책 30권을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강 위원장에게 입법과정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학창 시절의 꿈과 고민은 무엇이었는지, 지역 청소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등을 물어보고 궁금증을 해결했다.
강 위원장은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사춘기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지역 청소년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꾸준히 고민하고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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